오스테오파시의학은 미국과 영국 뿐 아니라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 전세계 65개국에서 현대의학과 함께 발전해오고 상호보완 통합되어 있습니다.
현대의학과 함께합니다.
당시 약물 과용과 무분별한 수술법과 국소적 의료처치 환경에서 새로운 대안을 자연스럽게 고민하게 됩니다. 남북 전쟁 피난길에 버려진 시체들을 해부하며 그 고민에 대한 해답을 얻고자 했습니다.
그러던 중 신경과 혈관과 근골격계와 내장기들의 구조적 연결을 주목하게 됩니다. 현대의학 초기 국소적 증상 치료가 주를 이루던 때 질병과 통증의 원인이 몸의 다른 곳에서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직감합니다. 그리고 몸의 외부적 구조의 변형은 내부적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판단하게 됩니다. 원래의 몸 상태로 돌아가는 것. 그것이 건강의 열쇠임을 확신하게 됩니다.
1892년 첫 학교를 설립하여 7명의 첫 오스테오파시닥터 (D.O. : Doctor of Osteopathy)를 배출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50개주에서 약 10만명 (2016년 기준) 의 D.O.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가정의학과, 내과, 소아과,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일반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정형외과, 정신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초기 현대의학과 함께 길을 걸어온 오스테오파시의학은 각 분야 의료인들의 치료 옵션에 다양성과 폭넓은 의료관점을 제시해오고 있습니다.
The body is capable of self-regulation, self-healing and health maintenance.
Structure and function are reciprocally interrelated.
Rational treatment is based on an understanding of these principles
body unity, self-regulation, and the interrelationship of structure and function.
“사람은 몸과, 마음과, 영혼으로 구성된 하나의 전인적 존재이며,
몸의 시스템은 스스로 조율하고, 치료하고, 건강을 유지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 시스템의 기능을 위해 몸의 구조가 디자인되어 있다.
치료의 핵심은 몸의 구조를 바르게 함으로써 자연스러운 몸의 기능을 최상화 하는 것이다.”
목적을 두고 설립된
세계보건기구 (WHO, World Health Organization)는
전세계 5대륙 20 개국 약 12만 명의 오스테오파시 전문의들이
등록된 오스테오파시의학 국제연맹
(OIA, Osteopathic International Alliance)을 공식 인증합니다.